부산시는 2028년 6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4)」 개최도시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서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열린 개최도시 선정 공모에서 제주와의 경쟁 끝에 어제(10일)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유엔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인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 차원의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3년마다 개최된다.
제4차 총회는 대한민국과 칠레가 공동 개최하며, 본회의는 2028년 6월 부산에서 열린다.
특히 2030년 SDGs 달성 시한을 2년 앞두고 열리는 만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해양생태계 보전 등 주요 해양 현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이후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193개 유엔 회원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 지구적 해양 의제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