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를 쓰지 않는 착한 면식당 – 남천동 다옴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다옴의 차돌박이비빔국수를 추천한다. 그 매콤한 소스는 탱글탱글한 면과도, 바삭바삭한 부추전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혼밥하기도 좋은 곳이다.


2016년 11월에 오픈한 다옴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착한 면식당으로 사랑받고 있다. 금련산 5번출구에서 하나돈까스 쪽으로 걸어가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찾아가는 것은 썩 쉽지 않지만, 한 번 알고 나면 비교적 쉬운 위치에 있다. 겉으로 보면 평범해 보이고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발을 안으로 디디면 마치 조금 전과 다른 세상 속으로 들어온 듯하다. 깔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곳이다.

면은 먹고 싶은데 영양적인 면에서 걱정된다면, 이 곳의 차돌박이비빔국수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면과 매콤한 소스는 그 자체로도 다시 생각나게 하는 별미인데, 여기에 차돌박이가 더해져서 더욱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다.

차돌박이비빔국수 ( 7,500원 )

차돌박이는, 영양적이 이점 외에도, 비빔면에 다른 식감의 재미를 주면서도 소스의 매운 정도를 어느 정도 감해주기도 한다. 이 매콤한 소스는 이 곳의 부추전 (메인사진. 6,000원)을 위한 소스로 활용해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얇고 바삭하게 잘 구워진 부추전은 두세 명이 각각 면을 먹으면서, 중간에 두고 나누어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이 곳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소금을 덜 쓰기 때문에, 국 종류는 어떤 것이라도 약간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다. 조미료나 강한 맛에 익숙해있다면, 비빔국수 등과 함께 나오는 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곳은 또한 칼국수를 직접 손으로 반죽하여, 주문이 들어오면 제면하여 요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칼국수는 종류에 따라 5,500원에서 6,500원이다.

이 곳의 음식 중 차돌박이비빔국수가 가장 비싸고, 칼국수, 비빔밥 등을 포함하여 모든 음식은 4,000원에서 7,500원이다. 두 종류의 막걸리도 준비되어 있고 (3,000원, 5,500원), 대여섯 종류의 음료는 각각 1,500원이다.

면이나 밥은 각각 1,000원에 추가가 가능하고, 차돌박이 (70g)는 2,000원에 가능하다.

바로 앞 주차가 가능하지만, 능숙한 운전자가 아니라면 주차가 힘들거나, 심지어 주차자리 찾기가 힘들 수도 있다.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보

다옴

운영시간: 11:30 – 21:00 연중무휴 (설·추석연휴 확인필요)

주소: 부산시 수영구 남천바다로 22번길 25

전화: 070-4027-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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